[전남] [해남] [대한다원보성녹차밭] 보성녹차밭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먹기

남도여행 2024 | 3일차 | 2024. 8. 17 (六)
전라남도 | 보성 | 대한다원보성녹차밭 |
        
남도여행 3일차, 오늘도 변함없이 무더운 하루의 시작,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뭉게 뭉게, 오늘은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보성녹차밭'으로 갑니다. 이곳이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라는 것에 한번 놀라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에 두번 놀랐답니다. (입장료 4,000원)
      

      
길 안내판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예쁘게 정리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녹색의 차밭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 ^^
      

      
날씨만 좋았다면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었지만 날이 넘 더워 짧게 투어를 마치고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 땀을 식힙니다. 보성녹차밭에서 이렇게 먹어줘야 한다나  😂  ㅋㅋ
      

        
보성녹차밭,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에 위치한 150만평 규모의 녹차밭. 바로 옆에 한국차박물관을 비롯해 세계 차나무식물원, 한국차문화공원, 보성군 청소년수련원, 천문 과학관 등 녹차 관광 코스로 도배 되어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본인 차전문 기술자들에 의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홍차 재배지로 선정되었고, 1940년 '베 니오마레'라는 인도산 차종자를 수입, 29.7ha의 밭에 씨 를 뿌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태평양 전쟁과 한국 전쟁으로 황폐화 되었으나, 1957년부터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 곳에서 다시 차 재배를 시작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 재배지라고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서는 가장 큰 규모.
현재 대한다업관광농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차(茶) 관광농원을 운영한다고 한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