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관해수산] 낙조를 바라보며 '아나고 짜글이'에 소주한잔

충남 태안군 [관해수산] | 2025. 3. 22 (六)
충남 | 태안군 | 관해수산 | 아나고 짜글이 |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보고 나오니 배가 출출합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前) 저녁을 해결하는 것이 좋을듯 하여 맛집 검색 결과 가까운 곳에 있는 맛난 식당 발견, 천리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관해수산', 여기저기 방송도 많이 타고 블로그 평가도 괜찮아 바로 고고씽 😀 ^^ 합니다.
        
태양이 서서히  ⛱️  바다 위로 떨어지는 시각, 관해수산에 도착하여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아나고 짜글이' 주문 ㅋㅋ, 이런 저런 짜글이를 먹어봤지만 아나고로 짜글이를 끓인다.(?)
      
사뭇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드디어 '아나고 짜글이' 등장, 얼큰 비쥬얼에서 침이 고여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츄얼~~
자글 자글 끓여 먹어서 짜글이라 했던가, 국물을 한입 털어넣으니 ㅋㅋ 웃음이 나옵니다. (술을 못하는 제가 먹어도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
      
'아나고 짜글이'에 소주 한잔하며 밥 한그릇 뚝딱, 마지막 남은 바닥까지 긁어가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와우 👍 굿~~~
        

식사 후 바로 앞에 있는 '천리포 해수욕장'을 거닐며 떨어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감사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