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소노펠리체 델피노 체크인을 기다리며 '델피노 더엠브로시아'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본다.
고성 2박3일 여행 | 1일차 | 2025. 5. 22 (四)
강원도 | 고성 | 소노펠리체 델피노 |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 울산바위 |
고성 여행 1일차, 오늘 우리는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달립니다. 고성은 지난 23년 9월에 다녀간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도 동일하게 '소노펠리체 델피노'로 예약했구요. ^^
''소노펠리체 델피노' 체크인 시간은 12시 정각부터, 아침부터 번호표를 배부하고 12시에 번호 순서대로 호출 방을 배정하기에 빠른 번호일수록 전망이 좋은 방(?)을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서둘러 서둘러 도착한 시간이 11시 20분 ㅋㅋ,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동관 10층에서 번호표 3번을 받아 들고 기다리는 동안 바로 옆에 있는 '울산바위' 뷰 카페 '델피노 더엠브로시아'에서 커피 ☕️ 한잔 합니다.


살짝 안개가 끼여 조금은 아쉬웠지만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울산바위'는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좋은 시간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듯 변함없은 훈훈한 모습에 정답기까지 합니다.
와우~~ 대박~~ 👍 👍
운 좋게 '울산바위'가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 뷰 최고의 자리가 났습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자리가 잆어 그냥 서서 봐야만 했거든요.
오늘은 당당하게 자리에 앉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 넘 감사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멍 때리고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만족도 30%는 채워질듯 하구요. 그렇게 체크인 시간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멍 때리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델피노 더엠브로시아'의 음료 값은 꽤(?) 나가는 편입니다. 이런 멋진 뷰를 제공하니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메리카노 + 초코 쿠키) 세트가 10,000원 입니다. 물론 다른 음료는 더 비싸구요. ☕️ 커피 맛은 굿 ^^ 적당한 산미에 약간의 쓴맛과 부드럽게 올라오는 과일향(?)이 상당히 맛있는 커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12시가 조금 넘으니 번호를 호출합니다. 우리는 동관 209호를 배정 받았는데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방이었습니다. ㅋㅋ
이제 짐을 방으로 옮기고 점심 먹으러 나갈 😎 겁니다. 이렇게 고성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특히 어린 손자 손녀들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겁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