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고성]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속초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외옹치 해수욕장'을 거닐다.
고성 2박3일 여행 | 1일차 | 2025. 5. 22 (四)
강원도 | 속초 |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
'속초 항아리물회'에서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앞에 있는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손자 그리고 손녀들과 모래놀이를 합니다.
'속초 해수욕장'이 규모도 있고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외옹치 해수욕장'은 아담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해수욕장으로 첫 인상은 마치 '해운대'처럼 생겼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그들은 벌써 모래놀이에 신났습니다. ^^







우리는 ⛱️ 해변을 따라 모래 위를 거니는데 모래가 고운 것이 걷기에 쉽지 않았다는.. ㅋㅋ 아직까지는 이른 시기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한 것이 좋았습니다.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마을'에 있는 마을 단위의 간이 해수욕장이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마을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던 곳이었으나, 군 철조망이 설치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되었다가 2005년 여름, 30여 년 만에 개방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던 곳이라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정 해수욕장이다.
아담한 크기에 조용하며 수심이 낮고 깨끗해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무엇보다도 외옹치 해안은 속초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근처에 외옹치 활어판매장이 있어 싱싱한 횟감도 즐길 수 있다. (지식백과 발췌)




처음 방문하는 곳이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듯, 여름 피서철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유로움을 느끼며 한가한 시간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