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융건릉 맛집] [밥상천하] 食으로 天下를 널리 이롭게 하는 '밥상천하'에서 맛난 점심
화성 융건릉 맛집 '밥상천하' | 2025. 6. 14 (六)
경기 | 화성 | 세자로 | 융건릉 맛집| 밥상천하 |
오전 산책 후, 간단하게(?)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융건릉 맛집을 검색하여 찾아간 곳은 '밥상천하', 양이 많지 않으면서 소박한 밥상을 찾았는데, 또한 '모토'가 아주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食으로 天下를 널리 이롭게 하라." 짝짝짝 👏 👏
요즘의 한정식 혹은 무슨무슨 정식은 한상 떡 차려서 나오는데, 수도 없는 반찬에 샐러드며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도 없고 결국 남아서 버려야하는 그런 식당이 많아 소박한 밥집을 찾게 됩니다.
가격도 많이 올라 보통 2만원 전후인데 조금 괜찮은 식단은 이보다 훨씬 비싸 한끼 식사로 부담스럽기까지 하답니다. ㅋㅋ ^^


여기도 많이 알려진 모양입니다. 그 넓은 공간이 빈틈없이 만석이니... ㅋㅋㅋ
식당에 도착하여 잠깐 대기했다가 입장, '돌솥 기본 상차림(13,000원)'으로 주문 했습니다.




소박한 밥상 등장 😎
청국장을 중심으로 12첩 반찬이 올라 왔는데 훌륭 ^^ 반찬 하나하나 맛을 보았는데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것이 맛있습니다. 반찬도 리필 가능하고 ㅋㅋ
한가지 아쉬운 것은 솥밥이 맛있는(?) 쌀밥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잡곡밥을 기대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청국장이 맛 있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맛난 점심을... 가성비 좋은 식당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