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홍콩여행 | 3일차 | 2024. 11. 29 (五)
마카오 | 구룡(九龙) | 홍콩(香港) 섬 | Twelve Flavors (Central), 十二味 |
🇲🇴 마카오 여행 3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ㅋㅋ 오늘은 마카오에서 🇭🇰 홍콩으로 Jump, 하루를 보냅니다. 바로 옆이니까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시각, 건물의 조명도 하나씩 둘씩 불을 🔥 밝히기 시작합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조명은 더욱더 빛을 발하며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룡반도 침사추이에서 빅토리아 항구의 홍콩 야경을 즐긴 후, 통통배를 타고 홍콩 섬으로 건너가 현지 주재원이 소개해준 중식당 十二味(Twelve Flavors, Central)를 찾아 갑니다.
홍콩의 길이 그렇듯 꼬불꼬불한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식당을 찾았습니다. ㅋㅋ
이 식당의 시그니처인 마라샹궈(麻辣香锅) 주문, 마침 얼큰한 것이 땡겼는데 맛나게는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은 So-So, 조금 아쉬움이 남는 맛, 딱히 🇨🇳 중국스럽지는 않았다는 😀 ^^
🇨🇳 중국 분위기를 연출하려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식당 내부가 너무 어두웠으며,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대기중인 손님들이 옆에 서 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어수선해서 식사에 집중하기 어려웠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냐하면 여기는 🇭🇰 홍콩(香港)이니까요 ^^
이제 마카오로 되돌아 갑니다.
'아시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북방관(北方馆)] 마카오 '야간시티투어' 후, 베네시안 맛집 '북방관'에서 저녁식사 (0) | 2024.12.03 |
---|---|
[마카오] [홍콩(香港) 섬] 센트럴 맛집 上海弄腩(Shanghai Lane)에서 上海菜(상해요리) 즐기기 (3) | 2024.12.02 |
[마카오] [타이파(Taipa)]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 마카오 딘타이펑(鼎泰丰) 방문기 (2) | 2024.12.02 |
[마카오] [콜로안섬]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에서 '쿤암사원'을 지나 '콜로안 선착장'까지 (2) | 2024.12.01 |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콜로안 올드 타운 속 '노랑 성당'을 만나다. (0) | 2024.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