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콜로안 올드 타운 속 '노랑 성당'을 만나다.

happyzhang 2024. 12. 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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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여행 | 4일차 | 2024. 11. 30 (六)
마카오 | 콜로안섬 | 콜로안 빌리지 |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
        
마카오 최고의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E'S BAKERY) 본점 '에그타르트'를 먹고난 후, 콜로안 빌리지로 이동합니다. 올드한 느낌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니 아기자기한 멋진 카페들이 보이고 또 한편에는 마당에 널어놓은 빨래들이 정겨움을 더해 줍니다.
      

        
콜로안 빌리지 골목 안으로 들어서니 노란색의 성당 파사드(français)가 눈에 들어옵니다. 콜로안섬의 대표적인 명소,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 그 모습이 소박한듯 아담한듯 그렇습니다.
      
우선 바로크 양식의 타원형 창문과 종탑이 눈에 띄고 입구에 서니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의 모습이 담긴 스케치가 성당의 소박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선교에 힘쓴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의 뜻을 기리자는 의미로 1928년에 건축되었다 합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도둑들' 촬영지로 더욱 알려져 있는데, 극중에서 펩시(김혜수)가 '태양의 눈물(다이아몬드)' 복제품을 전달 받으려 찾아간 곳이 바로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옆에 있는 카페 응아팀입니다. ㅋㅋ (위 아치형 모양의 카페)
        
이제 콜로안 빌리지 속으로
      

      
골목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우리네 어렸을적 동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이 ☀️ 그렇게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정겨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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