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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5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비 내리는 묵호항의 '경상도 횟집'

동해 2박3일 여행 | 2일차 | 2023. 10. 9 (一) 강원도 | 동해시 | 묵호항 | 망상 해수욕장 |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 오아시스 카페 | 경상도 횟집 이번 여행의 주제는 "SLOW LIFE", 그냥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 입니다. 점심식사 후, 논골담길 끝자락에 있는 [논골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한가한 시간을 즐기다 너른 바다가 보고 싶어 [망상 해수욕장]으로 향하는데, 날씨가 조금씩 흐려지는 것이 아마도 비가 오려나 봅니다. 바닷가에서 이런 날씨는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 줍니다. 생각보다 해변이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여름에는 이 끝없는 해변이 사람들로 넘쳐 났겠지만 지금은 한가해서 좋습니다. 앗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바다를 바라봅니다. 파도 소리도 한번 들어..

국내여행 2023.10.13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동쪽바다 중앙시장 - 별빛마을 - 논골담길 - 논골카페 - 바람의 언덕

동해 2박3일 여행 | 2일차 | 2023. 10. 9 (一) 강원도 | 동해시 | 묵호항 | 동쪽바다 중앙시장 | 별빛마을 | 논골담길 | 논골카페 |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에서 일명 '바다로 가는 골목'인 [등대오름길]을 따라 내려와 묵호 어시장을 지나면 오늘 점심을 먹을 '동쪽바다 중앙시장'이 나옵니다. 골목길,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손길이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점심은 중앙시장 안, 현지인이 숨어 있는 맛집이라고 일러준 [만복래(万福来) 칼국수]에서 칼국수와 아구찜으로 맛나게 먹을겁니다. 그분 왈, 맛에 놀라고 가격에 또 한번 놀랄거라고 들었는데 와우~ 맛집 틀림 없습니다. 그야말로 가성비도 최고 ^^ (칼국수 5,000원, 아구찜 25,000원)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푸짐합니다. 아구찜..

국내여행 2023.10.11

[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묵호항] '묵호등대 & 카페', 바다로 가는 골목 '등대오름길'

동해 2박3일 여행 | 2일차 | 2023. 10. 9 (一) 강원도 | 동해시 | 어달항 | 묵호항 | 등대불빛 아래 | 묵호등대 | 묵호등대 카페 | 등대오름길 동해여행 2일차, 이른 아침 산책 길에 만난 [등대불빛 아래 카페 & 커피숍], 팬션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계신 지긋한 나이의 여사장님께서 모닝 커피 한잔하고 가라네요. 아직까지 시골의 인심이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 [어달항]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 바람도 살랑살랑 기분좋게 합니다. 이 곳에서는 어달항, 묵호항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등대불빛 아래 카페 &커피숍]에서 바라 보는 [묵호항]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탈리아 해안의 절경도 멋지지만 이 곳의 수평선도 멋집니다. 묵호 최고의 핫플은 역시 [묵호등대] 입니다. [묵호등..

국내여행 2023.10.10

[강원도] [묵호항] [李가주방] '해안 숲 가는 길' 그리고 'Cafe 닻'

동해 2박3일 여행 | 3일차 | 2023. 10. 10 (二) 강원도 | 동해시 | 묵호항 | 묵호 앞바다 | 해안 숲 가는 길 | 李가주방 | Cafe 닻 어제 밤 때 늦은 소나기가 내리더니 하늘이 더없이 푸르릅니다. 창문을 열고 바깥 세상을 보니 완연한 가을 분위기, 서둘러 밖으로 나갑니다. ^^ 묵호는 생각보다 바닥이 좁은 것 같습니다. 중앙에 있는 산을 중심으로 해안을 따라 묵호항, 어달항, 대진항 순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묵호등대'를 중심으로 핫플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산 뒤편으로는 드문 드문 민가들이 모여 있는 것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오늘은 '동쪽바다 중앙시장'에 있는 떡카페 '미소' 사장님이 알려주신 '해안 숲 가는 길'에 갈겁니다. '해안 숲 가는 길' 옆에 꽂밭을 조성해 놓아 볼만..

국내여행 2023.10.10

[강원도] [묵호항] 동해 기차여행, 묵호 밤바다 파도 소리 좋아라 ^^

동해 2박3일 여행 | 1일차 | 2023. 10. 8 (日) 강원도 | 동해시 | 묵호역 | 묵호항 | 묵호 밤바다 오랫만에 떠나는 기차여행, 동해 바다로 출발~~~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가사가 생각납니다. 젊은 날에는 왠지 모를 슬픔을 안고 떠났지만, 지금은 감사와 기쁨 그리고 설렘을 안고 출발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묵호항(250km, 자동차 3시간 소요)',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약 2시간만에 묵호역에 도착 했습니다. 묵호역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동안 세월이 흘렀다는 것, 그리고 오늘 감사의 마음으로 다시 찾았다는 것 입니다. 묵호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묵호항과 ..

국내여행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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