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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 5일차 | 2023. 6. 30 (五)
Hallstatt | 고사우 호수(Gosausee) |
이제 이탈리아에서 잠시 벗어나 제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할슈타트(Hallstatt)를 향해 오스트리아 국경을 건넜습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를 아무런 제재없이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탈리아의 분뮈기와 오스트리아의 분위기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오스트리아가 왠지 좀더 평온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비가 살짝 내리고 나더니 안개가 살포시 내려 앉은 모습이 거의 몽환적입니다.
호수 입구에 있는 고사우 팬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도 멋질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날이 저물기 전 숙소를 찾아야 하기에 커피는 마시지 못했답니다.
사람들이 말하길 호수 주변을 트레킹하는 것도 아주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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