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

[마카오] [마카오본섬] '세나두광장-성 도미니크 성당-육포거리-성 바울 성당'까지

happyzhang 2024. 11.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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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여행 | 2일차 | 2024. 11. 28 (四)
마카오 | 웡치케이(黄枝记) | 세나두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 육포거리 | 성 바울 성당 |
        
웡치케이(黄枝记)에서 점심식사 후, 밖으로 나오니 바로 앞에 노란색의 '성 도미니크 성당'이 ,보입니다. 지금부터 '세나두광장'에서 '성 바울 성당'까지 이동할 겁니다. 평일임에도 관광객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광장 곳곳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세나두광장(Largo do Senado)은 마카오의 가장 대표적인 광장으로 '유네스코 마카오 역사지구 세계유산'의 일부이다.

      
성 도미니크 성당,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澳門]에 있는 성당으로, 16세기 스페인의 도미니크 수사에 의해 목조로 건축 되었으나 1828년 재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성 도미니크 성당'은 도미니코 수도회가 세운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1997년 새롭게 복구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건물 외관은 크림색 돌과 흰색 테두리에 초록색 창문으로 마감하였다. 내부에는 화려하게 장식한 제단과 웅장한 목조 천장, 조각상, 기타 성인들의 미술품 등이 배치 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크림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 조각상, 예수 조각상 등이 잘 알려져 있다.
      
1644년 이 곳에서 미사를 하던 중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쟁을 지휘하던 장교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1707년에는 교황과 마카오 주교 사이에 있었던 종교의례 논쟁으로 교황을 지지하던 군대와 수사들 사이에 투석전에 벌어지기도 하였다.
    
1834년에 수도사들이 탄압을 받았으며 성당 건물은 정부가 막사와 청사로 사용하였다. 1997년 교회로 복원한 뒤에는 옛 종루에 종교예술박물관을 설치하여 아시아의 로마 가톨릭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지식백과 발췌]
        

      
'성 도미니크 성당'을 나와 육포거리 쪽으로 이동합니다. 와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 속에 거의(?) 떠밀려 흘러 가고 있습니다. 😂 길 양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육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 많은 육포가 어디서 오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ㅋㅋ (왠지 믿지 못하는 불신의 마음)
      
드디어 저 앞에 '성 바울 성당'이 보이기 시작~~
      

성 바울 성당,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로 화재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 되었으며, 현재 남쪽 외벽과 66개의 계단만이 남아 있다.

1602년에 지어진 성 바울 성당은 마카오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로 1835년 화재로 인해 파자드(건물 정면)와 계단만 남아 있는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마카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인산인해(人山人海), 그야말로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이제 숙소로 복귀~~^^
      

  
오늘도 이렇게 감사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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