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홍콩여행 | 4일차 | 2024. 11. 30 (六)
마카오 | 콜로안섬 | 콜로안 빌리지 |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에그타르트 |
마카오 여행 4일차 마지막 날, 오늘은 마카오의 남서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콜로안 빌리지'를 중심으로 평화로운 시골 어촌 마을의 감성을 느끼고 마카오에서 가장 맛있다는 '에그타르트'를 만나기 위해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E'S BAKERY)'를 찾아 갈겁니다. 과연 그 맛이 기대됩니다. ^^
마카오의 호텔 셔틀버스 노선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남쪽 콜로안 지역의 노선은 없답니다. 그래서 택시를 이용하여 '콜로안섬'으로 이동합니다.
사뭇 타이파(Taipa)와는 다른 분위기, 고즈넉한 어촌 마을 분위기가 정겹게 느껴지는 그런 곳 입니다.
Since 1989,
시간의 흐름이 느켜지는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E'S BAKERY)' 본점에는 테이블이 달랑 5개 밖에 없는 아담한 카페였습니다. 첫인상의 올드한 느낌이 좋습니다.
브런치와 함께 에그타르트 주문, 와우~~~^^
마카오에서 제일 맛있다는 것 인정 ㅋㅋㅋ 👍 👍 👍
한입 베어먹는 순간, 달걀 노른자의 부드러움과 달지 않은 달콤함(?) 그리고 바삭한듯 촉촉함까지 곁들여 있는 빵까지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완전한 조화가 기분좋은 맛입니다. 역사가 있는 베이커리라서 그런지 함께 주문한 다른 베이커리들도 훌륭합니다. ㅋㅋ
바쁜 시간을 쪼개서 왔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콜로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날 듯 ^^
오늘 콜로안 빌리지 거리를 잠깐 거닐었는데 많은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카페를 나와 왼쪽 모퉁이를 돌아가면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E'S BAKERY) Take Our 전문점이 있는데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명소입니다. 얼마전 TV '독박투어'에서도 바로 이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죠.^^
콜로안 빌리지 소개,
콜로안섬 남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로 타이파(Taipa)보다 더 조용하고 작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영화 <도둑들> 촬영지임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가게로 꼽히는 '로드 스토우즈'의 본점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의 중심부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물결 모양으로 검은색, 흰색, 노란색 타일로 바닥을 장식한 에두아르도 마르케스 광장(Eduardo Marques Square)이다. (퍼온글)
마카오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씩 들러보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저 또한 다시 마카오에 온다면 콜로안섬 구석구석을 뚜벅이로 찬찬히 거닐고 싶습니다.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E'S BAKERY) 앞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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