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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박3일 여행 | 3일차 | 2025. 4. 19 (六)
경기도 | 용인시 | 고기동 | 주막보리밥 |
평창여행 3일차, 오늘은 아침부터 꼬불꼬불한 것이 비가 내릴 듯 합니다. 느긋하게 배낭을 챙겨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기동 맛집 '하늘로 간 고등어'를 찾아 갔는데 그런데 아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대기번호 76번 ㅋㅋ)
주차장도 이미 만차로 주차도 불가한 상황, 재빠르게 판단, 또 다른 맛집 '주막보리밥'으로 고고씽~~
가는 길에 보니 대부분의 식당 앞에 차들로 붐비고 있어 조금 놀랐다는...
다행히 '주막보리밥'에는 주차 공간이 있어 바로 입장, 😎 웨이팅도 없어 굿~~ 우리는 지난번에 맛나게 먹었던 '털레기 수제비(24,000원/2인)'로 주문
밀가루 음식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오늘갈은 ☔️ 날에는 ☔️ 뜨끈한 국물의 수제비가 땡깁니다.
뚝배기에 펄펄 끓여 내오는 '털레기 수제비'는 보기만해도 풍성한 것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된장국 베이스에 마른 새우와 각종 야채를 넣어 펄펄 끓이니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깔끔하고 개운하면서 깊은 맛의 국물에 들어있는 쫀득쫀득한 수제비는 그야말로 맛있는 맛입니다. ㅋㅋ
또 하나 이 집의 열무김치는 👍 최고입니다. ^^
특히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최고의 선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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