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맛집] 1人 샤브샤브 맛집 '봄담아'에서 건강한 점심을 먹는다. ^^

서울 청량리 [봄담아] | 2025. 5. 16 (五)
서울 | 청량리 | 1人 샤브샤브 | 봄담아 |
        
하루종일 비 ☔️ 내리는 날입니다. 날은 어둑어둑하고 때는 되었는데 왠지 밥하기 싫은 그런 날입니다. ㅋㅋ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인데 길을 오가면서 발견한 '봄담아 샤브샤브', 빠르게 검색을 해보니 나름 평이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 점심은 샤브샤브로~~
      

      
우산을 받쳐들고 터벅터벅 걸어서 '봄담아'에 도착, 평소에도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ㅋㅋ,
벌써 창가 자리는 만석에 조금 있으니 그 넖은 장소가 빈 자리가 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골고루 섞여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입니다. 가만히 보니 연세가 그윽한 어르신들도 많고 특히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보여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평일 점심 가격은 13,900원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주변에 이런저런 샤브샤브가 있지만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데다 무엇보다 식재료가 아주 신선해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채도 다양했구요.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몸 관리를 해야하기에 과식(?)은 금물이지만 오늘은 살짝 오버 했답니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식재료들이 풍성하고 신선해서 언제나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량리 근처에 계신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