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zano] [Limone Sul Garda] [Verona] 와우~~ 코발트빛 '가르다 호수'여

이탈리아 여행 | 9일차 | 2023. 7. 04 (二)
Bolzano | Limone Sul Garda | Verona
        
이제 볼차노(Bolzano)에서 '가르다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가르다(Garda)호수'는 밀라노와 베니스 사이의 고산 지대에 있으며, 빙하에 의해 형성된 호수로 베로나(Verona)주와 남동쪽으로, 트렌토(Trento)주와 북쪽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볼차노(Bolzano)에서 베로나(Verona)로 이동하는 길목에 북쪽에서 진입하는 것이 수월할 것 같아 중간에 들렀습니다. '가르다 호수'는 이탈리아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호수를 중심으로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카페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호수 입구에 도착하니,
와우~~ 편도 1차선 도로가 자동차로 꽉~~
그래도 차에서 바라보는 호수는 정말 멋집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크다는 '가르다 호수', 하늘도 파랗고 호수는 더 파란 것이 마치 바다를 보는듯 합니다.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인파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호수가에 군을 이루고 있는 마을의 모습은 흡사 친퀘테레나 아말피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호수라는 점 ^^
        

        
인파 속을 거닐다 오늘도 맛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서니 먹거리가 많이 보입니다. 점심 식사와 더불어 디저트로 젤라또까지 시원하게 땀좀 식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