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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라붐카페] 집으로 가는 길, '라붐카페'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 본다. ^^

happyzhang 2024. 3. 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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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라붐카페 백운호수점] | 2024. 3. 02 (六)
경기도 | 의왕시 | 라붐카페 백운호수점 |
      
집으로 가는 길, 오~~랫만에 의왕 '라붐카페 백운호수점' 방문, 아메리카노 한잔과 브런치로 한가로운 점심 시간을 보냅니다.
          

          
서울에서 백운호수까지는 약 40Km(1시간 소요), 길이 막히지 않아 조금 일찍 도착하여(발렛파킹, 1,000원), 늘 즐겨 먹던 '크랩 & 쉬림프 호기 샌드위치(16,500원)'와 '아메리카(5,900원)'를 주문하여 기분좋은 브런치를 즐깁니다.
순간 가는 겨울이 아쉬웠던지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배 부르게 먹는다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 진다는 것이 저만의 느낌인지는 알 수 없으나, 메뉴 하나로 두 사람이 먹기에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손님이 줄어든 듯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미 만석이 되어 웨이팅을 해야할 시간인데 우리가 머문 시간 내내 빈 자리가 눈에 띄는 것이 그만큼 한산해졌다는 뜻이지요.
      
순간 눈이 한송이씩 나리기 시작하더니 함박눈이 되어 내립니다. 3월의 눈이라 ^^ 흔한 일은 아니죠.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중년의 나이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음악 그리고 변함없은 맛은 라붐카페를 찾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감사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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