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나들이 | 2023. 9. 28 (四) 송추 | 가마골 본점 | 파주 | 마장호수 | 출렁다리 추석을 하루 앞두고 바람도 쏘일겸 서울 근교로 가족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어디를 가든 차량으로 넘쳐나는데 그래도 가장 수월한 코스로 선택한 곳이 바로 송추, 어렸을적 이동갈비 먹는다고 가끔 가족과 가던 추억의 맛집이 있는데 바로 '가마골' 입니다. 그 때는 아주 허름한 모습에 정감이 묻어나는 그런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세련된 모습으로 규모도 엄청나게 확장된 현대식 레스토랑 느낌입니다. 본관 건너편에는 유리로 둘러진 별관 건물이 멋들어지게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점심 시간을 피해서 온다고 늦게 왔는데도 아뿔사 ㅋㅋ, 대기 시간만 40분, 다들 저와 같은 생각으로 나온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