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묵호항] '묵호등대 & 카페', 바다로 가는 골목 '등대오름길'

happyzhang 2023. 10.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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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박3일 여행 | 2일차 | 2023. 10. 9 (一)
강원도 | 동해시 | 어달항 | 묵호항 | 등대불빛 아래 | 묵호등대 | 묵호등대 카페 | 등대오름길
          
동해여행 2일차, 이른 아침 산책 길에 만난 [등대불빛 아래 카페 & 커피숍], 팬션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계신 지긋한 나이의 여사장님께서 모닝 커피 한잔하고 가라네요. 아직까지 시골의 인심이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
        
[어달항]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 바람도 살랑살랑 기분좋게 합니다. 이 곳에서는 어달항, 묵호항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어달항

          
[등대불빛 아래 카페 &커피숍]에서 바라 보는 [묵호항]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탈리아 해안의 절경도 멋지지만 이 곳의 수평선도 멋집니다.
        

          
묵호 최고의 핫플은 역시 [묵호등대] 입니다.
[묵호등대]로 가는 길은 다양한데 논골담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어느 길이던 종착지인 [묵호등대]에 도달할 수 있는데, 참고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그리고 [등대오름길] 이렇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모든 길을 따라 걸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각각의 길마다 사연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 하나의 길은 언덕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인데, 우리의 숙소가 언덕 위에 있다보니 우리는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먼저 [어달항]을 보고 [묵호등대] 쪽으로 갑니다. 내려 가는 길에 보니 멋진 카페도 보이고 '종점매점'도 보입네요. ㅋㅋ
          

          
[묵호등대] 입구에 있는 [CAFE MOOKHO287]도 전망이 아주 좋은 곳으로 펜션도 겸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 곳도 방문하고 싶다는 ^^
      

묵호등대

          
[묵호등대] 앞 해안쪽으로는 묵호 최고중의 최고인 [묵호등대 카페]가 있어 커피도 한잔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패스 ^^
        

        
[묵호등대 카페]를 둘러본 후, 일명 "바다로 가는 골목"인 [등대오름길]을 따라 묵호항으로 내려 갑니다. 그 옛날 이 곳에 살던 어부들도 이 골목을 따라 바다로 내려 갔을 것이고 배에서 돌아오는 길, 등대를 바라보며 집으로 향했을 겁니다. 그 골목 길에 정겨움이 묻어 납니다.
          

        
골목을 따라 내려가는 길, 눈 앞에 [묵호항]이 보입니다. 한번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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