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운대 모래축제 | 2024. 6. 02 (日|
부산 | 해운대 | 송도 | 2024 해운대 모래축제 |
어쩌다 부산여행, 뉴스를 보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부산에 다녀올 일이 생겨 내려가는 김에 잠시 해운대와 송도에도 다녀 왔습니다. 여름을 재촉하듯 따끈따끈한 날씨가 벌써부터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지하철 역을 나오니 바로 앞에 해운대 바다가 보이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난주 '2024 해운대 모래축제(5/24~5/27)' 행사가 열려, 멋진 모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한시간 정도 걷고나니 땀이 송글송글, 이럴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기는데 시간이 없어 송도로 이동, 횟집에서 후다닥 회 한접시 ^^
(가성비 맛집이라고 소개받아 갔는데 기대에 미치지 않아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가격도 비싸고 양도 그럭저럭 😂 ㅋㅋ)
아~~ 바쁘다 바뻐
올라가는 기차표가 없어 고속버스를 예약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기에 서둘러야 했답니다.
부산터미널이 있는 노포역(1호선 종점)에 도착하니 맞은편에 5일장이 거의 파장 시간, 그래도 구경거리를 놓칠수는 없죠. 😀
역시 시골장은 정감이 있어 좋습니다. 5일장이 선줄 알았다면 여기에 와서 시간을 보내도 좋았을 것을,
하여간 후다닥 잘 댕겨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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