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安东) 월영교(月映桥) | 2024. 8. 01 (四)
경상북도 | 안동시(安东市) | 월영교(月映桥) | 월영당(月映堂) |
안동(安东)여행 1일차,
온 가족이 안동으로 나들이, 맛난 음식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난 커피도 마시고 안동 명소(名所)도 둘러보려고 합니다.
하계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 🚗 차량도 많은데 와우~~ 날씨도 엄청 덥습니다. 그래도 떠나는 마음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입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한 덕분에 이른 점심을 먹는 것으로 하고 찾아간 곳은 간고등어 정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직식당',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안동간고등어 구이정식(13,000원)과 조림정식(15,000원)'으로 주문, 마지막은 '안동식혜(1,000원)'로 마무리
맛온 글쎄(?) 그냥 평범한 '고등어 정식',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고 할 수도 없는 그런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조림이 구이보다는 조금 낳은듯,
그런데 ㅋㅋ 2인분이 고등어 한마리라니 조금 짠거(?) 아닌가요 ^^ 😂
식사 후, 안동(安东)의 대표 명소인 월영교(月映桥)로 고고씽, 안동의 대표 명소인 만큼 낮에도 보고, 특히 야간 조명이 켜진 모습이 멋지다 하니 저녁에도 와서 보려고 합니다. 혹시 내일 비 소식이 있다면 안개가 피어나는 월영교(月映桥)의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ㅋㅋ
달(月)이 비치는(映) 야경이 멋진 월영교는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상징물의 역할도 하고 있다.
420년 동안 무덤 속에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보게 된 편지를 통해 알려진 ‘원이엄마’ 이야기가 주인공이다. 편지에는 남편을 낫게 하려고 부인(원이엄마)이 자신의 머리카락과 삼줄기로 신발(미투리)을 삼는 등 정성을 다했으나, 끝내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안타까운 마음과 사모하는 정을 표현하고 있다. [글로벌뉴스통신 발췌]
우리는 월영교를 바라보며, 월영당(月映堂)에서 커피 한잔합니다. 월영교 바로 옆에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한옥 카페입니다.
오늘 하늘이 정말 멋집니다.
대표 메뉴인 대마씨앗라떼(7,500원)와 쑥떡쉐이크(7,500원), 생각보다 가격은 있지만 맛은 그런대로 특색(?)이 있습니다. (특색 = 지방색)
계획대로 야간 조명이 켜진 월영교를 보러 갑니다.
저녁은 저녁대로의 멋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
안동 여행 1일차 끝~~~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藝끼마을] [단양] '예끼마을' 둘러보고, 단양 '마늘석갈비막국수'에서 맛난 점심 먹고 (0) | 2024.08.03 |
---|---|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도산서원(陶山書院)] 퇴계 선생의 '도산서원' 그리고 '맘모스 베이커리'에서 커피 한잔 (0) | 2024.08.02 |
[부산] [해운대] [송도] 2024 해운대 모래축제(5/24~5/27) (0) | 2024.06.05 |
[서울 성동구] [대현산] 미리 다녀온 '2024 '대현산 장미원' 장미 축제' (0) | 2024.05.17 |
[인천광역시] [장수동] '인천대공원' 산책 후, '카페 노란우체통'에서 커피 한잔 (0) | 202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