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국가정원] [힐링카페] 남도여행 2024 '순천만국가정원'을 거닐다 한옥 '힐링카페'에서 땀을 식힌다.

남도여행 2024 | 1일차 | 2024. 8. 15 (四)
전라람도 | 순천 | 순천만국가정원 | 힐링카페 |
        
'오늘 우리는 남도여행을 떠냔다.(2박3일)' 어제(8/14) 말복이 지나 그런지 이른 아침에는 제법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주는데 그래도 한낮에는 많이 무더울듯 합니다.
        
새벽 5시30분 수원을 출발하여 고속도로에 오르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량 소통은 원활합니다. 전남 장흥으로 향하는 길, 여산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맛동미륵산순두부'로 아침 식사 ^^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괜찮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 대한 불신(?)이 있던 저로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라먼 먹을만 합나다. (10,000원)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로 대략 3시간30분(350Km) 소요 예상됩니다. 다만 자차로 이동하니 비교적 쉽게 모든 스케쥴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가는 길에 먼저 '순천만국가정원'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짜잔~~ 입장~~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더없이 하얀 구름은 뭉게 뭉게, 문제는 날씨가 무지하게 뜨거웠다는 것, 헉헉~~~
(이렇게 뜨거울 줄이야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 4. 20 ~ 10. 20)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A2/B1급의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로, 2002, 2009년도 두 차례의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이후, 한국에서 열린 세 번째 국제 공인 원예박람회이다. 정원박람회로써는 국내 최초 국제 원예박람회 인증 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으로 2009년 9월 16일 유치가 확정되었다. 총 23개국이 참가했으며, 정원은 83개(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로 조성되었다. [나무위키]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다가 날이 너무 뜨거워 땀을 식히러 들어간 한옥 '힐링카페'에서 전통 팥빙수로 잠시 쉬어갑니다. ^^
      

      
더운 날이어서 그런지 더욱 시원하고 맛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봄, 가을에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