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남] [순천] [낙안읍성(樂安邑城)] 낙안읍성 둘러보고 '벌교꼬막정식'으로 마무리 ^^

happyzhang 2024. 8. 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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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2024 | 3일차 | 2024. 8. 17 (六)
전라남도 | 순천 | 낙안 |  낙안읍성(樂安邑城) | 벌교꼬막남도사또밥상 |
      
보성녹차밭을 떠나 순천 '낙안읍성(樂安邑城)'으로 이동합니다. 비록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그 나름 아기지기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
      

      
낙안읍성(樂安邑城),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 민속마을로 1983년 6월 14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 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 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지식백과]
        

      
이제 높은 곳에서 넓게 바라보기 위해 성곽으로 올라 갑니다.
      

      
와우~~ 오늘도 땀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낙안읍성을 둘러본 후 바로 앞에 있는 '벌교꼬막남도사또밥상'에서 사또정식(꼬막정식 + 짱둥어탕, 22,000원/人)으로 주문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냥 기분좋게 먹을만 합니다. 특히 처음 먹어본 '짱둥어탕'은 요때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추어탕과 비슷한 듯 깔끔한 맛이 굿 ^^
      
낙안읍성 둘러보시고 벌교고막정식으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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