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서울타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남산타워에 오르다.

서울 [남산서울타워] | 2024. 11. 23 (六)
서울 | 남산서울타워 | 스타벅스 서울타워점 |
          
엄빠와 오빠는 제주도 여행중인데, 막내둥이 나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ㅋㅋ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맑아 시계(视界)도 좋을 것 같아 손녀와 함께 ❤️ '남산서울타워'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 충무로에 도착, 청국장 맛집 '충무로청국장'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이 휴무인지 문이 닫혀 있습니다. 하는수 없이 먹자 골목으로 들어 갔는데 대부분의 식당들이 휴무, 요즘 트렌드가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도 몇몇 식당은 영업을 하고 있어, 그 가운데 '영심이네' 식당에서 🐖 돼지 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각 9,000원)로 주문 맛나게 식사 후, 남산 전망대로 향하는 🚌 버스에 올라 고고씽~~^^
      

        
전망대 버스 정류장에 내려 건너편을 바라보니 👍 와우~~대박~~ 지금까지 여러차례 남산에 올랐지만 오늘처럼 시계(视界)가 좋았던 적이 있었던가 ^^
언덕을 오르며 바라본 하늘과 남산타워의 조화가 흡사 한폭의 그림처럼 멋져 보입니다. 저멀리 앞산 뒤에 있는 뒷산이 그렇게 선명하게 보였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졌다 하지만 우리 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창조주는 위대하십니다. ^^
      

      
이제는 여행이 자유로워 졌는지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모양새 😂 입니다. 관광객이 늘어난 것을 좋아해야 하는건지 ㅉㅉ 요즘에는 이상한 여행객들이 많아서 조금 조심스러운 것 또한 현실입니다.
        

    
'스타벅스 서울타워점'에서 커피도 한잔하며 손녀와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밖으로 나오니 때 이른 🎄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해가 뉘엇뉘엇 넘어갑니다.
      

      
조금 있으면 어둠이 내리고 불이 하나씩 들어오는 화면도 아주 멋질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듯 happy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