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Brescia] [Alessandria] 알레산드리아 숙소 'Via Simonini' 도착

happyzhang 2023. 8. 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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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 10일차 | 2023. 7. 05 (三)
Brescia | Alessandria | Via Simonini |
          
오늘은 브레시아(Brescia)를 출발하여 알레산드리아(Alessandria, 거리 180km, 2시간 소요)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는 친퀘테레(Cinque Terre)를 여행하게 됩니다.
      
알레산드리아(Alessandria),
이탈리아 서북부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도'에 있는 도시로 북이탈리아의 주요 산업 중심지이며, 여러 철도가 분기하는 교통의 요충, 동쪽으로는 스피그노(Bormida di Spigno)강과 서쪽으로는 타나로(Tanaro)강 사이에 있습니다. 1168년 교황 알렉산드르 3세의 명령으로 요새로 건설 되었으며, 주요 유적지로는 19세기에 재건된 대성당과 17세기의 궁전 등이 남아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조용한 시골 마을의 분위기, 구글을 통해 검색한 숙소의 외관은 꼬질꼬질한 모습이었으나, 대박~~ 실내는 완전 호텔 수준으로 가성비 최고의 숙소로 인정합니다.
      
우리는 알레산드리아(Alessandria)보다는 친퀘테레(Cinque Terre) 방문이 목적이었기에 오늘은 숙소에서 좀 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른 오후 시간에 도착했는데 온 동네가 한산한데다가 조용했습니다. 숙소를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으나 키를 받는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구요.
아고다(Agoda)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현지 에어비앤비와 연결되어 있는듯, 그러다 보니 Contact Point가 없어 물어 물어(?) 찾아 들어 갔습니다.
      

      
깨끗하게 리모델링해 놓은 것 같습니다. 창밖 커튼도 전동식으로 되어 있어 아주 편리 했습니다.
해가 떨어질무렵 동네 마실, 유일하게 길가 젤라또 가게만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 우리도 하나 사서 먹으며 동네를 거닐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길을 산책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저멀리 예배당이 보이네요.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감사의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알레산드리아(Alessandria)에서 숙소를 찾으신다면 'Via Simonini'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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