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익선동 한옥거리' 나들이 | 2024. 12. 10 (二)서울 | 익선동 한옥거리 | 솥솥 익선점 | 한옥카페 한옥랑솜 | 햇살이 포근한 ☀️ 화창한 날입니다. 오랫만에 '익선동 한옥거리' 나들이, 어수선한 시국이라 하지만 거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음악은 흐르고 많은 사람들은 분주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생각보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름은 '한옥거리'인데 정작 제대로 된 한옥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익선동 한옥마을'이라 불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옥거리'로 바뀐 듯 싶습니다. 현재의 익선동은 변형된 혹은 변질된(?) 한옥식당이며 카페며 각종 매장들만 늘어서 있습니다. 마음 한켠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이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