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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 [더쌍화] 한방카페 '더쌍화'에서 쌍화차 한잔 하시죠.^^

서울 종로5가 [더쌍화] | 2025. 1. 31 (五)서울 | 종로5가 | 한방카페 | 더쌍화 | 황실 쌍화 | 더쌍화1967년 종로강남한의원 식품사업부만의 특허기술로 엄선한 재료를 다려낸 전통한방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방카페 '더쌍화 ', 서울 종로에 이런 흥미로운 곳이 있었다니, 오늘처럼 눈이 내리는 날 방문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쭈꾸미 맛집 '동묘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눈 나리는 청계천 길을 따라 종로5가까지 고고씽 😂 ㅋㅋ 종로5가의 한 골목길로 들어서니, ㅋㅋㅋ 한 눈에 보기에도 특이해 보이는 건물이 눈에 띄는데, 마치 중국의 어느 뒷골목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원색의 화려함..

멋집맛집 2025.01.31

[서울] [동묘역 맛집] '동묘집'에서 맛난 '철판 쭈꾸미'를 만나다.

서울 동묘역 [동묘집] | 2025. 1. 31 (五)서울 | 동묘역 맛집 | 동묘집 | 철판 쭈꾸미 | 비가 오는 듯 이슬 눈이 내리더니, 제법 굵직한 눈으로 내리기 시작, 어느덧 거리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눈 내리는 기분좋은 날, 그냥 방구석에 뒹굴기는 싫어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눈에 들어오는 느낌있는 맛집을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 청계천은 거닐수록 참으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덧 동묘를 지나가는데, 생각해보니 매번 지나 다니기만 했지 정작 한번도 방문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오늘은 마음먹고 들어가 보았는데, 예상대로 별 것은 없었다는 ㅋㅋ 동묘(東關王廟)서울 동관왕묘(서울 東關王廟) 또는 동묘(東廟)는 중국 촉나라의 장수 관우, 즉 ..

멋집맛집 2025.01.31

[경기 남양주] [목향원] [아도록] 설 연휴 마지막 날, 남양주 맛집 '목향원'에서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아도록'에서 커피한잔 ^^

경기 남양주 [목향원] | 2025. 1. 30 (四)경기 남양주 | 별내동 | 목향원 |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 아도록 Cafe & Garden |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오늘 점심은 남양주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어디를 가도 붐비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외식을 하고 싶은 날이기도 합니다. 요며칠 눈이 내리고 나더니 기온도 영하로 떨어졌지만 덕분에 눈 덮인 산은 절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길은 얼지 않아 운전에는 별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소리소 시골밥상'이었는데, 식당에 도착해서 보아하니 웨이팅이 어마이마, 대기 번호 9x번을 받아 들고는 잠시 머리를 굴려 급(急) 변경하여 찾아간 곳이 바로 '목향뭔' 입니다. ..

멋집맛집 2025.01.30

[세이코(SEIKO)] [SBPN067] 남성용 손목 시계 일본 직구

SEIKO SBPN067 | 2025. 1. 13 (一)세이코 | 남성용 손목 시계 | SBPN067 | 드디어 기다리던 세이코 손목 시계 도착,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데일리 워치 손목 시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한참을 망설이다가 신년 1월1일에 네이버를 통해 일본 직구, 결론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합니다. 이번 구매의 기본조건은,1) Cost | 가격은 U$150 이하 - 150불이 넘으면 관, 부가세 추가2) Quality | 품질은 - 크기는 적당하게 작으면서 - 가볍고 - 그러면서 조금은 투박한 느낌 - Eco-Drive(Solar)3) Delivery | 상기 조건을 충족한다면 늦어도 OK 이와같은 조건에 부합한 모델이 바로 '..

멋집맛집 2025.01.14

[경기 의왕] [산촌보리밥] 35년 전통 '산촌(山村) 보리밥'에서 추억의 보리밥 먹기

경기 의왕 '산촌(山村)보리밥' | 2025. 1. 11 (六)경기 의왕 | 오전동 | 산촌보리밥 | 어제 오늘은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 날입니다. 지난번 집으로 가는 길, '35년 전통 산촌보리밥' 간판을 보았는데, 그 맛이 궁금하여 바로 고고씽~~^^ 과연 그 맛은 어떨까 하는 기대로 입장 🤔 예상했던대로 시골 느낌의 소박한 분위기에 주인장의 다정한 인사와 포근한 인상이 기분좋게 합니다. 메뉴도 소박했는데, 간판이 '산촌(山村)보리밥'이니 보리밥(10,000원)으로 주문, 잠시 후 주전자에 담겨진 따뜻한 슝늉이 나오는데 이 또한 요즘 보기드믄 추억 거리입니다. 드디어 보리밥 등장, 반찬도 아주 소박합니다. 데친 양배추와 고추..

멋집맛집 2025.01.11

[경기 의왕] [백운호수] [카페라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카페라붐'에서 맛난 브런치 타임

의왕 [카페라붐 백운호수점] | 2025. 1. 04 (六)경기도 | 의왕시 | 카페라붐 | 백운호수 | 오늘도 서울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길, 겨울 날씨 ☀️ 치고는 따사로운 햇살에 기분좋은 날 입니다. 이런 날에는 그냥 어딘가 가고 싶어 찾아간 곳은 '카페라붐', 편안한 쉼이 필요할 때 가끔씩 가는 곳입니다. 때가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 빈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에는 자리 잡는 것이 만만치 않은데, 경기가 팍팍하기는 한 모양입니다. '카페라붐'의 가장 큰 매력은 편안한 실내 분위기와 하루종일 죽치고 있어도 누구하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 보니 고객 대부분이 중년입니다. 카페라붐에 오면 꼭 주문하는 메..

멋집맛집 2025.01.04

[서울] [성북구] '성북동누룽지백숙' 먹고, 분위기 카페 '성북로'에서 ☕️ 커피 한잔

서울 성북동에서 | 2024. 12. 25 (三)서울 | 성북구 | 성북동누룽지백숙 | 성북로 카페 | 저녁무렵 🤶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간 '성북동', 요즘에는 어디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 백화점에나 가면 모를까... 내가 어렸을적 느꼈던 낭만(?)은 이제 다시 찾기는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성북동'하면 늘 '성북동 비둘기'가 생각납니다. 그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왠지 씁쓸하다는 느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북동의 산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주택가가 형성되고, 성북동 산동네에 살던 가난한 원주민(비둘기들)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가는 상황을 '비둘기'에 비유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지..

멋집맛집 2024.12.25

[서울] [서초구] 요즘 뜨고 있다는 '중화백반 교대점' 🇨🇳 방문기

서울 교대역 [중화백반] | 2024. 12. 24 (二)서울 | 서초구 | 교대역 | 중화백반 교대점 |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뜨고 있다는 '중화백반 교대점' 방문, 그래도 햇살은 따스해서 좋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 그래서인지 이미 자리는 만석에 이 곳도 웨이팅은 기본이네요. 뜨고 있다는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식당 간판을 보니 '중화객잔(中华客栈)'이라 씌여 있습니다. '객잔(客栈)'이라 ㅋㅋ, 몟날 중국 🇨🇳 영화에 나오는 바로 그 객잔, 우리 방식으로 이해하면 '주막집(?)' 혹은 '옛날의 여인숙' 정도겠지요. 잠시 대기 후, 우리 번호를 불러 빠르게 입장 했습니다. 다양하..

멋집맛집 2024.12.24

[서울] [동대문구] 외대 앞 베트남 🇻🇳 쌀국수 맛집 'Bun99' 방문기

서울 [Bun99 외대점] | 2024. 12. 20 (五)서울 | 동대문구 | 외국어대학교 | Bun99 | 엊그제는 많이 추웠는데, 어제 오늘은 그래도 포근한 날씨입니다. 밖에서 일을 보다가 시간을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평소 즐겨찾는 메뉴는 아니지만 외대 근처에 온 김에 베트남 🇻🇳 쌀국수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은 바로 'Bun99' 외대 정문으로 들어가 교정을 거닐고 사이드 문으로 나가면 가끔씩 가는 파스타 맛집 치보((CIBO) 맞은편에 좁다란 골목길이 보이는데 그 골목의 끝자락에 'Bun99'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 외관부터 어떤(?)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곳, 문을 열고 들어서니 내부 분위기도 그럴싸 합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소박한 ..

멋집맛집 2024.12.20

[서울] [익선동] 익선동 한옥거리 나들이, '솥솥'에서 점심 먹고 한옥카페 '한옥랑솜'에서 커피한잔

서울 '익선동 한옥거리' 나들이 | 2024. 12. 10 (二)서울 | 익선동 한옥거리 | 솥솥 익선점 | 한옥카페 한옥랑솜 | 햇살이 포근한 ☀️ 화창한 날입니다. 오랫만에 '익선동 한옥거리' 나들이, 어수선한 시국이라 하지만 거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음악은 흐르고 많은 사람들은 분주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생각보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름은 '한옥거리'인데 정작 제대로 된 한옥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익선동 한옥마을'이라 불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옥거리'로 바뀐 듯 싶습니다. 현재의 익선동은 변형된 혹은 변질된(?) 한옥식당이며 카페며 각종 매장들만 늘어서 있습니다. 마음 한켠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이른 점..

멋집맛집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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