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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경포대] [소돌해변] [사천해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오늘 우리는 '겨울바다'로 간다. Part 2

동해여행 1박2일 | 2일차 | 2024. 1. 27 (六) 강원도 | 강릉 | 경포대 | 소돌해변 | cafe 소돌엔 & | 남매식당 | 사천해변 | 커피드로잉 '소돌해변'을 거닐고 나니 슬슬 배가 출출해 옵니다. 이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현지 주민의 소개로 '주문진 건어물 시장거리'에 있는 가성비 좋다는 '남매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홍합밥 + 생선구이정식 (24,000원)과 대구탕(15,000원) 주문, 맛나게 먹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 재방문 의향 없음 ㅋㅋ) 점심을 먹었으니 '사천해변'으로 이동하여 바다도 보고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천해변', 사천은 사천대로 멋집니다. 사천해변은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고운..

국내여행 2024.01.29

[강원도] [강릉] [경포대] [소돌해변] [사천해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오늘 우리는 '겨울바다'로 간다. Part 1

동해여행 1박2일 | 1일차 | 2024. 1. 26 (五) 강원도 | 강릉 | 경포대 | 소돌해변 | cafe 소돌엔 & | 남매식당 | 사천해변 | 커피드로잉 오랫만에 '광교산울' 식구들과 겨울 나들이, 갑자기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으로 고고씽~, 지난 며칠 올 겨울들어 가장 맹렬했던 추위가 지나가고, 다행히 날씨도 풀려 여행 하기에 딱 좋은 날씨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도 기분좋게 합니다. 마침 강릉 경포대에 분위기 좋은 팬션도 확보되어 멋진 여행이 기대됩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 경포대까지는 대략 220 Km, 자동차로 2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버스전용차선 이용), 우리는 횡성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으로 하고,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마음은 ..

국내여행 2024.01.28

[서울 한강] [세빛둥둥섬] [세빛섬] 서울 한강변에 '떠 있는 섬(Floating Island)'을 아시나요?

서울 한강변 세빛섬 | 2024. 1. 06 (六) 서울 한강 | 세빛둥둥섬 | 세빛섬(Floating Island) | 채빛퀴진 뷔페 | Cafe dolce 오늘은 겨울답지 않게 마치 봄이 오는 듯, 날씨도 포근하고 공기도 맑아 외출하기에 상쾌한 날 입니다. 2024년 첫번째 토요일 오랫만에 만나는 삼양식구들과의 신년모임, 만남의 세월이 30년 이상 흘렀음에도 막내는 여전히 처음 만났던 때의 막내처럼 느껴집니다. 이미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말이죠.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언제 만나도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 갈 수 있음에 우리의 만남은 기분좋은 만남입니다.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홧팅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

멋집맛집 2024.01.06

[서울 명동] [台湾 台北] '딘타이펑(鼎泰豊) 명동점' 방문, 다시 가고픈 '台北 鼎泰豊'

딘타이펑(鼎泰豊) 명동점 | 2023. 12. 28 (四) 서울 명동 | 딘타이펑(鼎泰豊) 명동점 | 台湾 台北 | 鼎泰豊 本店 | 우리집 꼬맹이와 어린이집 땡땡이 치고 명동으로 고고씽 ㅋㅋ 이른 아침부터 이녀석 지저귀는 소리, "오늘은 어린이집에 가고 싶지 않은데"라는 말을 읊조리는데, 오후 [서울 남산타워]로 야외학습 가는 것으로 하고 조기 퇴근(?), 먼저 명동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해결하러 [딘타이펑(鼎泰豊) 명동점]으로 갔습니다. 와우~~ 연말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시간 임에도 웨이팅 ㅋㅋ 요즘은 어딜가도 사람이 많습니다. 잠시 웨이팅 후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홀이 좁은 것도 아닌데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드문드문 중화권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딤섬(Dimsom, 点心)이 생각나면 그나마 가끔 찾는..

멋집맛집 2023.12.28

[서울 북악산] '성북동 면옥집'에서 밥 묵고, 삼청각 '동백헌'에서 차(茶) 마시고

서울 북악산에서 | 2023. 12. 19 (二) 성북동 면옥집 | 성북동빵공장 | 삼청각 동백헌 오늘은 서울에서 "2023 송년 모밈"을 가졌습니다. 함께 떡을 떼고 차(茶)를 나누며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 보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지금처럼 아름다운 만남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 점심 식사는 북악산 아랫 자락에 있는 [성북동 면옥집]에서 왕갈비와 냉면으로 ㅋㅋ, 이 주변에는 맛집들이 제법 많아 자주 나오곤 합니다. 그 가운데 [성북동 면옥집]을 찾아 온 것이 꽤 오래 되었는데, 지금은 맛집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평일 점심 시간에도 웨이팅이라니 -.-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발렛 파킹 비용이 1,000원에서 3,000원까지 올랐다는 것과 음식 값은 당연히 올랐겠지요. 반면 내려간 것도 있는데 손님이..

멋집맛집 2023.12.21

[경기 남양주시] [나인블럭 뷰 팔당점] [오팔당] 겨울비 내리는 날, "파노라마 한강뷰" 감성이 좋아라 ^^

나인블럭 뷰 팔당점 | 2023. 12. 15 (五) 경기도 | 남양주시 | 나인블럭 뷰 팔당점 | 오팔당 북경굿후렌즈 송년 모임, 이른 아침부터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소플러스 하남점]에서 점심 식사 후, 어느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떠 오른 그리고 오늘같은 날씨에 딱 어울릴만한 [나인블럭 뷰 팔당점]으로 고고 씽~~ 한강변에 위치한 [나인블럭 뷰 팔당점]은 한강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리버뷰 카페'로 커피 맛 또한 좋습니다. 카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좋은 장소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한가해서 좋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그럴싸한 카페들이 많이..

멋집맛집 2023.12.15

[서울] [스벅 경동1960점] 정릉천 건너 경동시장까지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커피 한잔

스타벅스 [경동1960]점 | 2023. 12. 14 (四) 서울 | 약령시로(제기동) | 정릉천 | 갈치해장국 | 스타벅스 경동1960점 |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스타벅스 [경동1960점] 방문, 오늘같이 추척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날, 한잔의 커피와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 입니다. 하여 정릉천을 건너, 약령시로(제기동)을 지나 경동시장 쪽으로 거닐다 보니 큰 길에서 시장쪽으로 스타벅스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일까? 경동극장은 1960년 경동시장과 함께 Open, 1994년까지 영화를 상영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멀티플렉스(Multiplex), 메가플렉스(Megaplex) 등 복합 영화관(複合..

멋집맛집 2023.12.14

[서울] [인사동]에서 [익선동 한옥마을]까지 추억의 길을 거닐다.

종로 할머니 칼국수 | 2023. 11. 23 (四) 서울 | 인사동 | 여원 | 익선동 | 할머니 칼국수 따사로운 늦가을(?)의 어느 날, 오랫만에 인사동 나들이,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 있는 인사동에서 지난 추억에 잠겨 봅니다.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고 공기도 맑아 걷기에 참 좋은 날 입니다. 중국에 있으면서 가끔 한국에 출장 나올 때면 어김없이 들르던 곳 "인사동", 그만큼 내게 있어서 인사동은 매력적인 장소이며 추억들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꼭 찾아갔던 곳 "청진동 해장국", 그 맛은 정말이지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한 곳에서는 왠지(?) 그 맛이 나지 않는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 종로 3가에서 내려 "송해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낙원상가"가 나오고, 낙원상가를..

멋집맛집 2023.11.28

[수원] [화성행궁] [수원만두] [정지영커피아카데미] 오늘은 화성행궁 나들이, 밥 먹구 커피 마시구 ㅋㅋ

경기 수원 [화성행궁] | 2023. 11. 12 (日) 수원 | 화성행궁 | 수원만두 | 행리단길 | 정지영커피아카데미 | 오늘은 오랫만에 '화성행궁' 나들이, 갑작스레 차가워진 날씨가 조금 걸렸지만 막상 길을 나서니 생각보다는 포근한 햇살이 기분좋게 합니다. 행궁(行宫),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임금이 나들이 때에 머물던 별궁"이라고 나옵니다. ㆍ '화성행궁'은 "한국의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다."고 하는데, 글쎄~~~ 실제 화성행궁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소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들이 나와 머물던 별궁이라서 그런가 ^^ 화성행궁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정조대왕"입니다. 조선 22대 왕으로 재위 24년의 기간 중 다방면에서 개혁을 추진했던 성군으로 알려져..

국내여행 2023.11.12

[광교산] 비가 오니 낙엽이 진다. 아 ~ 가을이 간다.

경기 수원 [광교산] | 2023. 11. 5 (日) 경기도 | 수원시 | 광교산 | 광교 스타복스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올해는 기후 탓인지 단풍도 늦게 물들기 시작하고 일찍 떨어져 버립니다. 또한 예년만큼 곱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한낮이 되니 빗방울이 잦아들기 시작하여 우리는 광교산으로 향합니다. 왜? 이 비가 그치면 그나마 남아 있던 단풍잎들도 다 떨어질 것이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교산 입구(시내버스 종점)에 도착하니 때 맞춰 비도 멎었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왠지 공기도 신선하게 느껴지고 비에 젖은 빨강 노랑 단풍잎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단풍을 바라보며 산 길을 오르는 기분이란, 이렇게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비록 올 해의 단풍이 덜..

국내여행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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